연예
영국 로맨틱가이 휴 그랜트, 51세 아빠 됐다
입력 2011-11-02 09:37 

영국의 영원한 로맨틱 가이 휴 그랜트가 51세 나이에 아빠가 됐다.
AP통신과 로이터 등 외신들은 2일 휴 그랜트의 대변인 말을 통해 그랜트가 지난달 초 딸을 얻었다”며 아이 엄마와 잠깐 관계가 있었고 예기치 않게 아이가 생겼으나 그랜트가 무척이나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 엄마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변인은 두 사람은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 그랜트는 ‘노팅힐(1999) ‘어바웃 어 보이(2002) ‘러브 액추얼리(2003)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4) 등에 출연했으며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다.
슈퍼모델 엘리자베스 헐리와 13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했고, 다른 인사들과 염문설이 수차 있었으나 결혼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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