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습기 살균제서 폐 손상 징후 포착
입력 2011-11-02 08:30 
가습기 살균제가 폐를 손상시킨다는 일부 징후가 동물 흡입실험에서 포착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일부 가습기 살균제를 이용한 실험에서 대조군과는 다른 징후들이 발견됐다며 해당 제품을 수거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말 시작한 동물 흡입 실험에 따른 것으로 최종 결과는 이달 중순 발표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올해 초 산모 4명이 폐 조직이 굳어져 사망하자, 가습기 살균제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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