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스케3` 측 "임윤택, 건강 관련 유언비어 부담" 자제 촉구
입력 2011-11-01 09:01 

Mnet '슈퍼스타K3' 제작진이 울랄라세션 임윤택의 건강에 대한 유언비어 자제를 촉구했다.
1일 오전 트위터 등 SNS 상에 임윤택이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는 짧은 글이 올라와 RT 등의 형식을 통해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하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임윤택은 TOP3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슈퍼스타K3' 제작진은 "울랄라세션 임윤택씨와 관련한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 SNS나 블로그를 통해 건강상의 근거없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며 "'연습하다가 응급실로 갔다.. 쓰러졌다..' 하는 근거없는 얘기들로 인해 현재 병원 주치의와 함께 지속적인 건강체크를 병행하면서 열심히 생방송 준비를 하고 있는 임윤택씨가 이로 인해 큰 부담을 가지고 있어 자제에 대한 공지를 올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악의적이진 않겠지만 유언비어나 근거 없는 이야기 유포로 최선을 다해 컨디션을 유지하며 소중한 공연을 준비 중인 임윤택씨를 비롯 울랄라세션에게 큰 누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위암 투병 중인 임윤택의 투혼에 힘입어 네티즌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현재 '슈퍼스타K3' TOP3에는 울랄라세션, 투개월, 버스커버스커가 올라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