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 특정 언론사 임원이 연루됐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기소된 민주당 이종걸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보좌관 등을 통해 특정 언론사 임원이 장 씨와 연관된 것처럼 보도한 인터넷 기사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하이퍼링크로 연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의원이 지난 3월 15일 명예훼손 사건의 피고소인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돌아가던 중 서울중앙지검 출입기자실에 들러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보좌관 등을 통해 특정 언론사 임원이 장 씨와 연관된 것처럼 보도한 인터넷 기사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하이퍼링크로 연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의원이 지난 3월 15일 명예훼손 사건의 피고소인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돌아가던 중 서울중앙지검 출입기자실에 들러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도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