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수십억 원 횡령 의혹' 심형래 출국금지
입력 2011-10-31 10:11  | 수정 2011-10-31 12:59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심형래 영구아트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심 씨는 지난 2008년부터 3년 동안 회삿돈 41억 원을 횡령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심 씨의 횡령 의혹과 함께 지난 2009년 10월 투자금 반환을 요구하는 투자자에게 불법 개조한 가스총을 발사해 위협한 적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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