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세타가야구의 한 대형 식품매장 주변에서 또 고농도 방사능이 검출됐습니다.
매장 주차장과 정문 앞 보도 두 군데에서 시간당 최대 170마이크로시버트로, 현재 후쿠시마 원전 주변에서 오염이 가장 심각한 나미에마치 마을보다도 13배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당국은 현장이 아스팔트로 포장돼 있는 곳으로 빗물 같은 것이 고이기 어려운데다 1미터만 벗어나도 방사선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점을 이유로 후쿠시마 원전의 영향보다는 땅속에서 방사능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매장 주차장과 정문 앞 보도 두 군데에서 시간당 최대 170마이크로시버트로, 현재 후쿠시마 원전 주변에서 오염이 가장 심각한 나미에마치 마을보다도 13배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당국은 현장이 아스팔트로 포장돼 있는 곳으로 빗물 같은 것이 고이기 어려운데다 1미터만 벗어나도 방사선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점을 이유로 후쿠시마 원전의 영향보다는 땅속에서 방사능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