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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전현무, DJ까지 섭렵 “12시 성시경 되겠다” 망언
입력 2011-10-27 16:07 

‘사고뭉치 전현무 아나운서가 TV를 넘어 라디오에서도 대활약을 펼친 예정이다.
2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2011 라디오 가을 개편설명회 가 열렸다. 박사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라디오 센터장, 국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홍진영, 최강희, 전현무, 유인나, 데니안 등 주요 라디오 프로그램 MC들이 참석했다.
특히 예능대세로 불리우며 종횡무진 활약중인 전현무 아나운서는 쿨FM(89.1㎒)은 ‘가요광장'(낮 12시)을 DJ를 맡게 됐다.
전현무는 워낙 ‘가요광장 이 인기가 많던 프로그램이라 부담감이 크다”며 늦가을을 맞아 흔들리는 여심을 잡을 수 있는 가을 남자로 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낮 12시에 성시경을 만난다는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다”고 위트있게 덧붙였다.
앞서 전 아나운서는 외부 행사논란에 휘말려 아나운서 국으로부터 ‘외부행사 금지령 처분을 받은 데 이어 라디오 뉴스를 무단 펑크 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KBS 측은 전 아나운서가 과로로 인해 방송대기 중 잠깐 잠이 드는 실수를 범했다고 해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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