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직 구청장과 전 구청장 부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서울 양천구는 추재엽 전직 구청장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양천구에서는 한나라당이 웃었습니다.
한나라당 추재엽 후보가 49%의 득표율로 38.5%를 얻은 민주당 김수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 인터뷰 : 추재엽 / 서울 양천구청장 당선인
- "우리 50만 구민들이 양천의 일꾼, 정지된 양천을 일으켜 세우라는 말씀으로 듣고 으뜸 양천 만들어서 보답할 계획입니다."
이곳은 민선 3,4대 구청장과, 이제학 전 구청장의 부인의 대결로 관심이 쏠렸던 곳입니다.
서울시장 출구조사가 나온 개표 초반은 민주당 김수영 후보 측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줄곧 추재엽 당선인이 10% 포인트 정도로 앞서가며 선거에 승리했습니다.
민선 3, 4기 구청장을 지냈던 추재엽 후보의 당선으로, 과거 추진했던 역점 사업도 가속할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추재엽 / 서울 양천구청장 당선인
-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경전철 사업, 목동 아파트 재건축 사업, 또 주거지역의 정비 사업 이런 큰 사업들은 계속 사업으로서 이행해나갈 계획입니다."
추재엽 후보가 당선되면서 서울시 25명의 구청장 가운데 한나라당 구청장은 6명으로 늘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
전직 구청장과 전 구청장 부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서울 양천구는 추재엽 전직 구청장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양천구에서는 한나라당이 웃었습니다.
한나라당 추재엽 후보가 49%의 득표율로 38.5%를 얻은 민주당 김수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 인터뷰 : 추재엽 / 서울 양천구청장 당선인
- "우리 50만 구민들이 양천의 일꾼, 정지된 양천을 일으켜 세우라는 말씀으로 듣고 으뜸 양천 만들어서 보답할 계획입니다."
이곳은 민선 3,4대 구청장과, 이제학 전 구청장의 부인의 대결로 관심이 쏠렸던 곳입니다.
서울시장 출구조사가 나온 개표 초반은 민주당 김수영 후보 측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줄곧 추재엽 당선인이 10% 포인트 정도로 앞서가며 선거에 승리했습니다.
민선 3, 4기 구청장을 지냈던 추재엽 후보의 당선으로, 과거 추진했던 역점 사업도 가속할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추재엽 / 서울 양천구청장 당선인
-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경전철 사업, 목동 아파트 재건축 사업, 또 주거지역의 정비 사업 이런 큰 사업들은 계속 사업으로서 이행해나갈 계획입니다."
추재엽 후보가 당선되면서 서울시 25명의 구청장 가운데 한나라당 구청장은 6명으로 늘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