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한들에게 금품을 빼앗기고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길거리에 방치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께 아들을 데리러 가던 한 여성은 중국 광둥성 둥관의 거리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괴한은 이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도로 한쪽으로 끌고 가 여성의 반지와 지갑 등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했습니다.
이에 이 여성은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었고 심지어 괴한이 떠난 지 30분이 지난 이후에도 알몸 상태로 현장에 방치돼 있었지만 주변을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 중 그녀를 도운 사람은 없었습니다.
온몸이 묶인 상태였던 여성은 결국 사건이 발생한 지 두 시간이 지나 스스로 몸을 굴려 도로 한가운데로 뛰어든 뒤에야 지나가던 남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 사건은 그녀를 도운 남성이 언론에 제보하며 알려졌고 이에 대해 둥관 경찰은 사실을 확인을 위해 조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최근 중국의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께 아들을 데리러 가던 한 여성은 중국 광둥성 둥관의 거리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괴한은 이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도로 한쪽으로 끌고 가 여성의 반지와 지갑 등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했습니다.
이에 이 여성은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었고 심지어 괴한이 떠난 지 30분이 지난 이후에도 알몸 상태로 현장에 방치돼 있었지만 주변을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 중 그녀를 도운 사람은 없었습니다.
온몸이 묶인 상태였던 여성은 결국 사건이 발생한 지 두 시간이 지나 스스로 몸을 굴려 도로 한가운데로 뛰어든 뒤에야 지나가던 남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 사건은 그녀를 도운 남성이 언론에 제보하며 알려졌고 이에 대해 둥관 경찰은 사실을 확인을 위해 조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