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7시 주요뉴스
입력 2011-10-24 16:43 
▶ 안철수 "박원순 응원"…사실상 지원
안철수 교수가 박원순 야권 후보의 선거캠프를 방문해 "선거 참여야말로 원칙이 편법과 특권을 이기는 길"이라는 내용의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사실상 박 후보에 대한 선거지원 활동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 나경원 "혼자 아무것도 못하는 후보"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측은 "결국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소속 박원순 후보의 참모습을 다시 한 번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 연말까지 조직폭력배 특별단속
최근 인천에서 벌어졌던 조직폭력배 집단 난투극과 관련해 경찰이 연말까지 조직폭력배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인천 9개 경찰서에 조폭 전담수사팀을 꾸려 대대적인 단속을 펼칩니다.

▶ 터키 7.2 강진…1천 명 사망 추정
터키 동부에서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1천 명의 사망자를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빚 못 갚는 개인 100만 명 돌파
빚을 갚지 못해 개인 워크아웃을 신청한 사람이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 중 30대가 38만 1000명으로 전체의 3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 유럽위기 해결 기대…코스피 급등
유럽연합 정상들이 회의를 갖고 은행들의 자본을 확충하고 유럽재정안정기금을 확대한다는데 잠정 합의했습니다.
유럽 위기 해결 기대감에 국내 증시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 수업시간에 바지 내린 교수 사직
서울시내 한 대학의 음악대학 강의실에서 수업 중 바지를 내린 김 모 교수가 결국 사직서를 내고 학교를 떠났습니다.
대학 관계자는 "교수가 우울증이 있으며, 당일 술을 마시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가을비 점차 그쳐…밤부터 '쌀쌀'
중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는 가을비는 점차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밤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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