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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美 뉴욕공연 어땠나? "관객 70% 非아시안"
입력 2011-10-24 15:31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합동공연 SM타운 콘서트가 미국 뉴욕에서 치러졌다.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뉴욕 현지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뉴욕은 강타, 보아,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1만 5천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펼쳤다.
SM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전 세계 가수들의 꿈의 무대이자 미국 팝 문화의 메카인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된 아시아 가수 최초의 콘서트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며 "공연을 취재하기 위해 뉴욕의 대표 일간지 뉴욕티임즈, 뉴욕 데일리, 빌리지 보이스를 비롯한 콤캐스트, 뉴욕1, MTV 등 현지 언론들, 일본의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중국 밍 파오 데일리 뉴스, 싱세 미디어 등 다국적 취재진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전체 관객 중 약 70%를 비아시아인이 차지했다"며, "관객들은 노래는 물론 각 노래의 한국어 응원법까지 완벽하게 따라하며 공연을 즐겼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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