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시-신세계, 청라국제도시에 복합쇼핑몰 추진
입력 2011-10-24 12:04 
인천시는 신세계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복합쇼핑몰 건립에 대한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신세계는 2015년까지 청라국제도시의 16만5천㎡의 부지에 쇼핑·엔터테인먼트·문화·레저시설을 갖춘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건립하게 됩니다.
신세계는 이 사업에 해외자본을 포함해 총 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천시는 복합쇼핑몰이 인근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관광객 수요까지 흡수함으로써 청라국제도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조경진 기자 / mbnphealth@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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