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0시 주요뉴스
입력 2011-10-21 21:16 
▶ 참혹한 최후…비밀리에 매장될 듯
배수관에 숨어 있던 카다피가 시민군의 총격에 숨지는 처참한 최후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카다피의 시신은 이슬람 전통에 따라 비밀리에 매장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주유비 5천만 원"…"법적 대응"
한나라당 나경원, 무소속 박원순 후보 간의 검증 공방이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박 후보 측은 나 후보가 지난 2년간 사용한 주유비가 5천8백만 원이 넘는다고 추가 폭로했고, 나 후보 측은 호화 피부관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맞섰습니다.


▶ 국가 문화재서 공무원들 술판 '물의'
경복궁과 맞닿은 국가 지정 문화재 구역인 국립민속박물관 안에서 공무원들이 술판을 벌여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박물관 학예관 등 공무원 10여 명과 박물관을 후원하는 회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막걸리 파티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10대 성폭행 미군에 '징역 15년' 구형
지난달 동두천의 한 고시텔에서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미군 K이병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어린 학생에게 가학적이고, 변태적인 극악한 범죄행위를 저질러 동정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박영석 구조대 투입…수색 중단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의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실종된 박영석 대장을 찾기 위해 국내 구조대가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짙은 안개로 현재는 수색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주의보'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감기 등 급성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 가운데 5세 이하 영유아들에게서 호흡기 세포융합, RS 바이러스 발생이 급격하게 늘어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비위생' 모범음식점 600여곳 취소
서울시가 위생 등급이 크게 떨어지는 모범음식점 601곳에 대해 지정을 취소하도록 자치구에 권고했습니다.
모범음식점 3400곳의 위생등급을 평가한 결과, 601곳의 위생 상태가 나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로또 1등 당첨금 300억 원 넘을 듯
지난주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이번 주 로또 복권 1등 당첨금이 3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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