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다피 사망, 리비아 수출 활발해질 것"
입력 2011-10-21 15:28  | 수정 2011-10-21 17:13
카다피 리비아 전 국가원수의 사망에 따른 내전 종식으로 대리비아 수출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카다피 사망 이후 리비아에서 각종 복구 수요가 생기고 이에 따라 수출이 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분야별로는 6개월 이상 현지 수입이 전면 중단된 자동차 부품업체와 의약품 및 생필품 등에서 수출 물량이 늘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또 해외에 도피한 자동차 대리점주들이 속속 리비아로 돌아오면서 완성차 수출 시장도 열릴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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