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시속 200km에서 사고 나면?…에어백 100개도 무용지물
입력 2011-10-21 14:52  | 수정 2011-10-21 15:16


피프스기어 측은 포드의 구형 포커스 해치백 모델을 이용해 포커스의 최고속도인 약 200km/h로 고정된 벽에 부딪히는 실험을 했다.

결과는 처참했다. 커다란 굉음을 내며 벽에 부딪힌 포커스는 마치 종이장 구겨지듯 뒷좌석까지 접혀 들어가며 그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로 변했다. 이쯤 되면 차량에 아무리 많은 에어백이 설치됐다 해도 큰 부상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너무 끔찍해 영상을 보기만 해도 운전하기가 두려워진다"라며 "자동차 성능만 믿고 스피드를 즐기면 대형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GM, 쉐보레 말리부 쿠페 공개…출시는 ‘글쎄·[단독] 현대차 신형 i30, DCT 모델 내년초 출시·자동차 리콜 쓰나미?…21개 모델 무더기 리콜·출시도 안한 2인승 미니 쿠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깜짝 등장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