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한미 FTA 피해지원 예산 추가 증액 합의
입력 2011-10-21 10:41 
한나라당과 정부가 한미 FTA 협정에 따른 피해에 대해 지원 예산을 추가 증액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국회에서 제5차 고위당정회의를 열고 이미 농어업 분야 피해 지원으로 1조원을 증액한 22조 1천억원에서 추가로 증액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증액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추가되는 예산은 국회의 내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증액될 예정이며, 농어업 분야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 김은미 / k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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