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흐리고 영동·영남 '많은 비'
입력 2011-10-21 06:54 
<예상 강수량>오늘 비 소식 확인하시고, 우산 챙겨나가셔야겠습니다.
우산이 필요한 지역은 강원과 충청, 영남과 전남 남해안 지방인데요, 수도권에도 늦은 밤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남 해안 지방 최고 60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그 밖의 영남과 강원 영동, 전남 남해안 지방 5에서 40밀리미터 되겠습니다.

<기상도>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 구름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 남쪽 해상에서 저기압이 다가오며 경남 해안 지방에 비를 뿌리고 있고, 낮 동안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충청과 강원 지방에서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3>영남 해안 지방은 밤새 벼락과 돌풍이 불고, 시간당 2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지는 등 요란한 비가 예상됩니다.
또 동해안을 비롯해 경남 해안 지방에선 너울이나 월파의 가능성도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주말을 앞두고 비가 와서 걱정 많으실 텐데요, 다행히 내일 오후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따라서 나들이 계획하신다면 토요일보단 일요일이 더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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