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흐리고 영동·남부 '비'
입력 2011-10-21 06:53 
<1>지난 주말에 이어 영동과 남부지방은 또다시 비 소식입니다.
지금 제주도에선 비가 내리는 지역 있고요, 곧 경남 남해안을 시작으로 차츰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밤에는 영동지방에도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강수량>특히 영남 해안 지방은 밤사이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 남해안이 최고 50밀리미터로 가장 많고요, 그 밖의 영동과 영남 지방은 5에서 30밀리미터 예상합니다.

<기상도>지금 전국적으로 구름 많이 끼어 있고요, 강원 산간 지방은 서리가 내리겠습니다.

<2>주말인 내일은 강원과 충청,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이후로는 야외활동 하기에 무리가 없겠고요, 일요일은 전국에서 가끔 구름만 지나면서 완연한 막바지 가을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서울 13도, 전주와 대구 역시 13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은 기온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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