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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홈 승리…6개팀 공동 1위
입력 2011-10-20 19:31  | 수정 2011-10-21 03:37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이 홈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6개 팀이 모두 1승1패 동률을 이뤘습니다.
삼성생명은 용인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미선의 활약으로 KB 국민은행에 92대 72로 승리했습니다.
팀당 2경기씩 치른 가운데 6개 구단이 모두 1승1패를 기록해 시즌 초반 혼전 양상이 펼쳐졌습니다.
전반을 49대 29, 무려 20점 차로 앞선 삼성생명은 3쿼터 변연하와 정선화에게 실점하며 6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미선과 킴벌리 로벌슨의 득점으로 달아나며 여유 있게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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