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시아축구연맹, 수원-알 사드 난투극 조사 돌입
입력 2011-10-20 18:49  | 수정 2011-10-21 03:37
아시아축구연맹이 수원 삼성과 알 사드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벌어진 집단 난투극에 대해 본격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연맹 상벌위원회에서 경기감독관의 보고서와 경기 비디오 자료를 면밀하게 조사해 늦어도 24일까지 징계 결과를 양 구단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관중의 그라운드 난입을 막지 못한 수원 구단은 최소 3,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관중에게 폭력을 행사한 알 사드의 케이타는 중징계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