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내곡동 사저 의혹' 관련자 검찰 고발
입력 2011-10-19 18:19  | 수정 2011-10-19 20:37
민주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구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국민이 납득할 책임규명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지만 지금까지도 묵묵부답"이라며 "민주당이 진실을 규명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검찰의 수사와 사법기관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고발 대상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와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인종 경호처장, 김백준 총무기획관, 경호처 재무관 등 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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