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공구 상습절도 50대 구속

경기 의왕경찰서는 심야에 공사현장을 돌면서 공구와 전선 등을 훔친 혐의로 5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월 26일 오전 3시쯤 의왕시 청계동 한 도로확장 건설현장에서 430만 원 어치의 건설공구와 전선 등을 훔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3천300여만 원 어치의 공구와 전선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