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 사태 내전 양상…41명 사망
입력 2011-10-18 10:41  | 수정 2011-10-18 12:47
시리아 정부군과 반정부 무장세력이 또다시 충돌을 빚으면서 시리아 사태가 전면 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홈스 등 곳곳에서 반정부 세력에 대한 시리아 정부군의 공격으로 무력 충돌이 촉발돼 4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화 요구에 대한 시리아 정부군의 탄압이 거세지면서 반정부 세력에 가담하는 정부군 탈영병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시리아 정부에 민간인 학살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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