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사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대와 정부군이 충돌해 18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정부군은 수만 명이 모인 수도 사나의 '변화의 광장'에 로켓과 박격포 등을 발포해 3명이 사망했으며, 북부 알-하사바에서도 반정부 부족과 정부군이 충돌해 4명이 숨졌습니다.
또 제2의 도시인 타이즈에서도 정부군이 총을 쏴 남성 한 명이 사망했으며, 지난 주말에도 정부군이 변화의 광장에서 발포해 시위대를 보호하던 제1기갑사단 군인 10명이 숨졌습니다.
알-아흐마르 장군이 이끄는 제1기갑사단은 "정부군이 평화적인 시위대와 그들을 보호하던 군인들에게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
정부군은 수만 명이 모인 수도 사나의 '변화의 광장'에 로켓과 박격포 등을 발포해 3명이 사망했으며, 북부 알-하사바에서도 반정부 부족과 정부군이 충돌해 4명이 숨졌습니다.
또 제2의 도시인 타이즈에서도 정부군이 총을 쏴 남성 한 명이 사망했으며, 지난 주말에도 정부군이 변화의 광장에서 발포해 시위대를 보호하던 제1기갑사단 군인 10명이 숨졌습니다.
알-아흐마르 장군이 이끄는 제1기갑사단은 "정부군이 평화적인 시위대와 그들을 보호하던 군인들에게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