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세 티아라 태도 일침, “인사 할 줄 모르면 대접 받을 자격이 없다”
입력 2011-10-17 20:41  | 수정 2011-10-17 20:43
가수 모세가 최근 행사 태도논란에 휩싸인 그룹 티아라에 대해 비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7일 모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행사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모 여자그룹 그럴 줄 알았다 티아라는 겨냥하는 듯 한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해명글 올렸다는 그 여자애는 나랑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 한 번도 인사를 안했다라며 ”심지어 데뷔 전 녹음실에서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에도 목이 빳빳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무대에서 마주칠 때는 서로 수고하라고 가볍게 인사하는 것이 예의인데도 인사는커녕 단체로 내 인사 구경만 했다라며 ”나 이런 얘기 잘 안하는데 인사할 줄 모르는 것들은 연예인이고 어른이고 뭐고 간에 대접 받을 자격이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사실이라면 좀 실망인 듯”, 효민이 해명한 건 뭐지?, ”아무리 그래도 공개적인 비판은 너무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14일 모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티아라가 최근 한 행사장 무대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며 무대 태도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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