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규제로 눈총을 받았던 여성가족부가 객관성을 높인 새 심의 세칙을 공개했습니다.
새로 제정된 심의 세칙은 '음란한 표현', '성행위 묘사' 등을 규제하는 14개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논란이 됐던 술·담배가 들어간 가사와 관련해선 "직접적으로 권하거나 조장한 것", "술을 마신 후 폭력적·성적 행위를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만 규제하도록 명시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공석이던 음반심의위원장에 장기호 서울예대 교수를 위촉했고, 새로운 심의위원 6명을 추가로 위촉했습니다.
새로 제정된 심의 세칙은 '음란한 표현', '성행위 묘사' 등을 규제하는 14개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논란이 됐던 술·담배가 들어간 가사와 관련해선 "직접적으로 권하거나 조장한 것", "술을 마신 후 폭력적·성적 행위를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만 규제하도록 명시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공석이던 음반심의위원장에 장기호 서울예대 교수를 위촉했고, 새로운 심의위원 6명을 추가로 위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