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석 폭우에 이어 올해 여름 큰 수해를 입은 서울시가 서울 전역에 걸쳐 빗물배수관 7개를 뚫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현재 진행 중인 광화문 대심도 배수관 건설을 포함해 2021년까지 신월ㆍ화곡동, 용산구 한강로, 강남역 등 침수 취약 지역에 대심도 배수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심도 배수관은 지하 30∼40m 깊이에 지름 5∼7.5m 크기로 서울 빗물 배수 시스템의 '고속도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서울시는 현재 진행 중인 광화문 대심도 배수관 건설을 포함해 2021년까지 신월ㆍ화곡동, 용산구 한강로, 강남역 등 침수 취약 지역에 대심도 배수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심도 배수관은 지하 30∼40m 깊이에 지름 5∼7.5m 크기로 서울 빗물 배수 시스템의 '고속도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