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심씨가 A씨와 공동 소유하고 있는 전용면적 244㎡의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파트와 심씨가 담보로 제공했던 B씨 소유의 압구정현대아파트 109㎡ 등에 대해 중앙지방법원이 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채권자는 하나은행이며 청구금액은 타워팰리스가 8억8천800만원이고 현대아파트는 10억2천300만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심씨의 아파트 경매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심씨는 현재 ㈜영구아트 직원 43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을 체불한 혐의로 고소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