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하 사장 반말에 염산 투척 40대 구속
입력 2011-10-13 22:52 
서울 강남경찰서는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이 반말로 질책했다는 이유로 사장 얼굴에 염산을 뿌린 혐의로 일명 '콜뛰기' 업체 직원 42살 홍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쯤 서울 역삼동 거리에서 사장 38살 황 모 씨의 얼굴에 염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홍 씨는 전날 개인 일을 보러 간 것을 두고 네 살 아래인 황 씨가 반말로 나무라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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