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4명 '묻지 마 폭행' 40대 구속
입력 2011-10-13 21:50  | 수정 2011-10-13 22:35


서울 성북경찰서는 길가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40살 백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백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안암동에서 27살 여성 정 모 씨를 별다른 이유없이 폭행하는 등 지난 8월 중순부터 성북구 일대에서 여성 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백 씨는 손도끼를 들고 다니며 여성들을 위협했지만, 상처를 입히진 않았으며, 길에서 여성들을 폭행하다 입건된 뒤 정신병원에 다녀온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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