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가을 가뭄 극심'…건조한 날씨 원인
입력 2011-10-13 17:52 
건조한 날씨 탓에 경북지역은 지난 8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평균 강수량이 82.5mm로 평년의 20~30%에 그치면서 가을 가뭄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경북 도내 평균 저수율은 71%로 평년보다는 5% 포인트 낮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2% 포인트 낮았습니다.
운문 댐과 성주 댐은 각각 55%와 51%로 평년보다 각각 14% 포인트 정도 낮은 등 저수율이 낮아 가뭄지수가 높은 포항과 영덕, 영천, 청도지역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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