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송환 촉구 집회 열려
입력 2011-10-13 17:37  | 수정 2011-10-13 20:30
'세상을 바꾸는 민주의 힘'과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는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 부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에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아더 패터슨을 즉각 송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미제로 끝날 뻔한 사건이 용의자 체포로 해결의 희망이 생겼다"며 즉각 송환하지 않으면 6개월도 남지 않은 공소시효를 넘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직 미 정부나 사법부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최근 성폭행 등 충격적인 미군 범죄가 계속되고 있지만, 실효적 조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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