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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손흥민은 특권을 지녔다"
입력 2011-10-13 16:48  | 수정 2011-10-14 00:16
차두리가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아들을 대표팀에 뽑지 말라는 손흥민 아버지의 발언이 충격적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차두리는 "선수가 대표팀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적인 것들이 어마어마하다"며 아들이 대표팀에 뽑혀 고생한다는 손흥민 아버지의 발언을 반박했습니다.
차두리는 이어 "손흥민은 어린 나이에 축구대표팀을 경험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른 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재활 중인 차두리는 오는 15일 킬마녹과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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