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미연합사령관 "북한의 위협 심각"
입력 2011-10-13 16:41  | 수정 2011-10-13 18:12
한미연합사령관이 북한의 군사력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 연례 세미나를 통해 120만에 달하는 북한군의 70퍼센트가 비무장지대를 따라 배치되어 있다며 "북한의 위협은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세미나를 통해 남북관계의 긴장상태는 전쟁의 참화를 딛고 일어난 한국에 큰 위협이라며,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한·미 동맹을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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