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장 고쳐 불법 게임장 운영한 일당 검거
입력 2011-10-13 15:17 
인천지방경찰청은 공장을 빌려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업주 41살 최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달 말 인천 서구 마전동의 한 공장을 임대해 야마토 게임기 63대를 차려놓고, 서울과 부천 등에서 모집한 비밀회원들에게 게임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게임장 위치를 감추려고 밖을 볼 수 없게 고친 승합차에 회원들을 태워 공장 게임장까지 실어 나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