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동차 결함 절반, 엔진·동력전달장치"
입력 2011-10-13 15:08 
자동차 결함과 관련한 소비자 신고 가운데 엔진과 동력 전달 장치에 대한 결함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성능연구소는 최근 3년간 자동차 결함신고센터에 접수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함이 전체의 50.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산차는 동력전달장치 27%, 엔진이24%로 나타났으며, 수입차는 엔진 30%, 제동장치 16% 순이었습니다.
최근 3년간 제작사별 신고 건수는 한국지엠이 1천731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차와 기아차, 르노삼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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