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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비스트 지나‥`뉴욕 상륙` 실시간 중계
입력 2011-10-13 15:07 

포미닛, 비스트, 지나가 지난 10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MTV의 'MTV K PRESENTS UNITED CUBE LIVE IN NYC'에 출연,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특별 라이브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뉴욕의 MTV 타임 스퀘어 TRL 스튜디오에 한 자리에 모인 포미닛, 비스트, 지나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및 유럽까지 인기몰이 중인 정상급 스타군단, 유나이티드 큐브의 미국 첫 무대로 소개되었다.
특히, 공연에 앞서 MTV K의 공식 SNS를 통해서 ‘유나이티드 큐브가 미국에 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월드트렌딩으로 이슈화되면서 세계 각국의 팬들이 순식간에 수천 건의 댓글을 남기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타임스퀘어의 스튜디오 안팎을 아우르는 특별 라이브 무대와 인터뷰, 팬들과의 대화시간으로 구성된 'MTV K PRESENTS UNITED CUBE LIVE IN NYC'는 SNS로 전세계에 실시간 중계됐다.

또 포미닛, 비스트, 지나를 보기 위해 아침부터 모여든 팬들과 뉴욕시민들을 위해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5시간여 동안 생중계되어 이목을 끌었다.
지나는 이 날 녹화를 마친 뒤 "데뷔 전부터 즐겨보던 프로그램인 타임스퀘어 라이브에 큐브가족들과 함께 나오게 되어 기쁘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시고 환영해주신 미국의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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