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식 투자 수익률 25% 보장" 돈 가로챈 가정주부
입력 2011-10-13 14:01 
돈을 주면 주식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올려 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거액을 가로챈 20대 가정주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자신에게 돈을 주면 주식에 투자해 일주일에 수익률 25%를 올려주겠다고 속여 21살 전 모 씨 등 4명으로부터 2천 4백여만 원을 가로챈 27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장 씨는 갓 돌 지난 아이를 둔 주부로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고 실제 돈을 주식에 투자하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황재헌 / just@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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