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볼보, 디젤차 1213대 리콜 실시
입력 2011-10-13 13:55 
국토해양부는 13일, 볼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디젤차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7년 11월 15일부터 2009년 3월 27일 사이에 제작돼 볼보코리아가 수입·판매한 S80, XC60, XC70 등 3개 차종으로 총 1213대다.

리콜의 이유는 엔진벨트 장력을 조절하는 장치인 텐셔너의 고정관이 조기 마모돼 소음이 발생하거나 엔진벨트 이탈로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볼보코리아서비스센터에서 엔진벨트 및 텐셔너 교환 등을 무상수리 받을 수 있으며 리콜을 실시하기 전 차량 소유자가 같은 내용의 결함을 수리한 경우 해당 비용을 볼보코리아에 청구할 수 있다.

볼보코리아는 자동차 수유자에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볼보코리아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볼보코리아, 10월 한 달간 특별 금융 프로모션 실시·볼보 S80, 美 최고 럭셔리 대형 패밀리카 선정·볼보, 신형 V60 출시…가격은 5450만원·[차도남 시승기] 볼보 S60…놀라운 첨단 안전장비 장착된 사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