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까지 맑고 따뜻…내일 비 온 뒤 쌀쌀
입력 2011-10-13 12:44 
<1>요즘 하루 사이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어제는 차갑더니 오늘은 반짝 햇살이 비치면서 따뜻한데요.
어제 서울의 기온 18도에서, 오늘은 23도로 5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변덕스러운 기온 변화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지나겠고요. 특히,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최고 60mm로 적지 않은 가을비가 예상됩니다.

<기상도>오늘까지는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점심시간 동안 잠시 산책하시면서 가을 햇살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는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기온 서울 23도, 대구와 광주 25도로 남부지방의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약간 덥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3>비가 그치고,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매우 쌀쌀하겠습니다.
주말 동안은 단풍 구경 다니실 때 작은 우산 챙기셔야겠는데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중북부를 중심으로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간>이번 주말에는 이렇게 심술궂은 날씨에 잘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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