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기혼 여성 평균 출생아수 2.38명
입력 2011-10-13 12:00  | 수정 2011-10-13 13:16
지난해 전체 기혼여성의 평균 출생아수는 2.38명으로 2005년보다 0.05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0 인구주택총조사의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15세 이상 전체 기혼여성의 평균 출생아수는 2.38명으로 5년전 조사 때보다 0.0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세부터 49세까지의 가임연령 여성도 전체의 52.7%로 2.8%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65세 이상 고령자는 542만명으로 2005년보다 106만명, 24.3% 증가했습니다.
이는 총인구 증가율 2.0% 보다 12배 높은 것으로,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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