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내 '일본댁' 부쩍 증가
입력 2011-10-13 11:24 
한국에 사는 일본인 영주자가 영주 조건 완화를 계기로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일본인 영주자는 7천500여 명으로 조만간 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00년대 들어 한일 간 국제결혼이 꾸준히 늘었고, 정부가 지난 2005년 외국인의 영주자격 부여 조건을 결혼 후 5년에서 2년으로 완화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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