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르노삼성, 스쿨존 지키기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
입력 2011-10-13 10:16 


르노삼성차는 13일부터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와 함께 '스쿨존 지키기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전국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10월부터 스쿨존 30km/h 서행 운전 스티커 3만 5천장을 제작해 르노삼성차 출고 고객에게 배포했다. 또, 서울 창동 초교 및 녹번 초교 등 일선 현장에서의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적극적인 스쿨존 서행운전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스쿨존 지키기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은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녹색 어머니회 및 시민 단체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시민 열린 마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하는 '스쿨존 안전운전 10 계명'을 선포하고, 세종로 일대에서 서행운전 동참을 호소하는 가두 캠페인과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르노삼성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한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는 해마다 줄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스쿨존 내에서의 교통사고는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 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는데 일조하고 스쿨존에서 어린이 중심의 운전문화가 정립 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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