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U 새 LTE 광고 "속도가 능력"
입력 2011-10-13 09:44 
LG유플러스가 4세대 LTE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을 계기로 새로운 LTE TV 광고인 '4G 시대 속도가 능력'을 선보입니다.
이번 광고는 동영상 다운로드 속도 때문에 일상에서 겪게 되는 난처한 상황을 'U+ LTE'의 빠른 속도로 해결한다는 이야기를 재치있게 표현했습니다.
또 유명 모델이 아닌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인 '사무실' 편은 조용한 사무실에서 회의 중인 직원들에게 단체로 동영상이 전송된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동영상을 받자마자 박장대소하는 세 명의 직원과 느린 다운로드 속도 때문에 함께 웃지 못하고 애태우는 한 남자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실제로 U+ LTE는 기존 3세대(3G) 서비스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5배 빠르기 때문에 광고 속 인물들처럼 동영상을 내려받으면 1.4GB(기가바이트) 영화 1편 기준으로 LTE 사용자는 2분이 걸리지만 3G 사용자는 15분가량을 기다려야 합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 LTE의 빨라진 속도 덕분에 고화질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더 많은 콘텐츠를 더 빨리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4G 시대에는 속도가 능력이다'라는 카피(copy)를 사용해 U+ LTE의 빠른 속도를 부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차 안에서 벌어지는 일화를 소재로 한 '기차' 편은 이달 중순 전파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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