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생 성매매 알선' 과외방 선생 영장
입력 2011-10-12 21:18 
충북 청주청남경찰서는 과외방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47살 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5월 청주시 수곡동에서 과외방에 다니던 중학생 8명을 경기도 평택 성매매 업소에 데려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유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과외방에서 학생들에게 담배를 팔거나 함께 도박을 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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