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사막화방지총회에 갤럭시탭 공급
입력 2011-10-12 16:07 
삼성전자는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10차 총회에 '갤럭시탭 10.1' 1천500대를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총회 준비단은 행사 취지에 맞는 친환경 회의를 위해 페이퍼리스(paperless) 회의를 열고자 갤럭시탭 10.1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모든 발표 자료가 전자책 등 디지털 콘텐츠 형태로 제공돼 태블릿을 이용하기 편리하게 기획됐습니다.
또 터치 펜을 이용한 자국어 메모와 이메일 확인, 회의 내용 촬영 및 전송이 가능하고 콘텐츠도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로 지원되도록 했습니다.
총회에 사용된 갤럭시탭 10.1은 폐회 이후 경남도청 직원들에게 지급돼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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