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멕시코, 마약조직 소탕 군사작전…11명 사망
입력 2011-10-11 16:59 
마약과의 전쟁이 한창인 멕시코가 군대까지 동원해 전격적인 마약 조직 소탕에 나섰습니다.
멕시코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시작된 대규모 군사 작전으로 마약 밀매조직 '걸프'의 조직원 11명이 죽고 36명이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인물 중에는 조직의 지도자인 리카르도 페케뇨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지난 2006년 말부터 시작된 '마약과의 전쟁'으로 지금까지 4만 5천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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