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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쌍둥이 동생 잠실대교서 추락 "정신적으로 아픈 내 동생은…"
입력 2011-10-11 14:12  | 수정 2011-10-11 14:46

클론 강원래의 부인 김송의 쌍둥이 동생이 잠실대교에서 추락해 위급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김송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와 이란성 쌍둥이인 동생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잠실대교 위에서 떨어진 것을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고 신고해 구조되었으나 20분을 물속에 있어 폐에 물이 들어가 폐렴이 진행돼 중환자실에서 모레까지 지켜봐야 한 대요”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녀는 정신적으로 아픈 내 동생은 우리 가정에 하나님이 주신 보석입니다. 두려움에 떠는 올케를 불쌍히 여겨 주시길”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빨리 쾌차하시길 빌께요”, 어떻게 이런 일이”, 김송씨 힘내세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김송의 남동생 김재현씨가 어떠한 이유로 잠실대교에서 떨어지게 된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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