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잡스, 집에서 호흡정지·췌장암으로 사망"
입력 2011-10-11 06:54  | 수정 2011-10-11 08:12
스티브 잡스가 현지시각으로 5일 오후 3시에 자신의 집에서 호흡정지와 췌장암으로 사망했다고 블룸버그 등이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 공중보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잡스의 사망진단서를 공개했습니다.
사망진단서에는 '호흡정지'가 잡스에 대한 직접적인 사인으로. 근본 사인은 '전이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이라고 돼 있었습니다.
또, 잡스는 '특정종교와 관계없는' 샌타클래라의 한 묘지에 지난 7일 매장된 것으로 기재돼 있었습니다.
애플의 대변인은 이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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