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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독거남` 김경호 "그릇과 침구류를 좋아해요"
입력 2011-10-10 17:46 

파워풀한 록커의 대명사 김경호가 의외의 매력을 뽐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로 화려하게 비상한 김경호는 최근 MBC '놀러와' 독거남 특집 편 녹화에 출연해 외로움을 달래는 자기만의 특별한 방법을 공개했다.
40대 외로운 독거남 타이틀을 달고 출연한 김경호는 무대 위 터프한 록커의 모습과는 달리 "그릇과 침구류를 좋아한다"며 아기자기한 취미를 밝혔다. 이어 김경호는 독거남 답지 않게 깔끔하게 정돈된 실제 집 안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경호는 외로움을 달래주는 결정적인 무언가를 조심스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15분.
한편 김경호는 '나는 가수다'에서 연일 상종가를 달리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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